Walkabout of my life
12월 23일 블랙앵거스
콜러스 XXII
2006. 12. 24. 12:14
[2007년 Update]
2007년 되어서 2번정도 찾아 갔었는데 점점 예전의 고기가 안나오는것 같다.
한번은 너무 비렸고 한번은 너무 수분이 많았다. 아예 아랫부분은 흰 힘줄이
두껍게 나왓다. 미디움이나 미디움레어를 주로 시키는데 힘줄부위가 있으면
많이 괴롭다. TGI 닮아 가는것 같다. 이젠 "즐"이다.
이제 슬슬 바궈야 할때가 온것 같다.
연말이고 오랫만에 외식하려고 블랙앵거스에 다녀왔다. 별로 돌아다닌 스테이크집이
없지만 그중에서는 제일 나은 Quality를 자랑했던 곳이다.
일찍 가서 매장 분위기는 조용했다.
그곳에서 나온는 빵이다. 빵만큼은 아웃백이 나은듯...
라스베리 레모네이드이다.
구운 새우 샐러드이다.
다음은 Filet Mignon 메인 스테이크이다. 나는 스테이크에 뭘 얹어 멋는것을 싫어한다. 고유의 맛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테이크가 퓨전식으로 나오는 곳은 않좋아 한다.
보통 미디움으로 먹는데 그날은 좀더 익혀져 나온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