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2010 스위스

[2010/09/23] 취리히 - 바트라가츠 - 루체른 (4)

콜러스 XXII 2010. 10. 10. 23:18

 

 

사자상 입구는

 

  

평범한 공원 같아 보였다. 예전엔 아무것도 없었던 것 같은데 가게도 많이 늘었다.

 

 

 예전엔 겨울에 와서 물 위 얼음에서 바로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이번엔 들어 갈수가 없었다. 잠시 사색을 취한 뒤에 다시 무제크 성벽으로 향했다.

 

  

성벽으로 가는 길에는 무슨 대학이 있었던 것 같은데 젊은 애들이 많았다.

 

  

성벽인데시간이 없어서 여기부터 아래로 내려가기로 했다. 문도 잠겨 있었던 것 같았다. 아래로 내려오니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다음은 히르센광장에 있던 건물이다.

 

 

  

다음은 프로슈어교 앞의 광장이다. 광장은 그네들의 삶의 일부인데 식사, 집회, 여유로움, 시장등 종합적인 장소이다. 인공적인 조성이 아닌 예전부터 필요에 의해 자연스레 생긴 장소라 부러웠다.

 

  

프로슈어교 위에서 바라본 예수교회이다.

 

  

5:00쯤 갑자기 배가 고파서 (그러고 보니 사실 취리히에서 아침만 먹고 나온 상태였다.) 그래서 급하게 아무 식당에 가게 되었는데 여기서 루체른의 이미지가 ㅠ.

 

  

찾아 간 곳은 NIX라는 강가의 PUB이었다. 음식은 나름 괜찮았다. (피자는 영 아니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실수를 한 것이 음료수를 주문하지 않고 우리가 산 물로 먹고 있었는데 왠 이태리계 점원이 와서 컵을 가져 가는 것이 아닌가. @.@ 뭐 우리의 실수이긴 한데 주문에 대한 예기도 정확히 안 해주고 자기 딴엔 안되는 영어로 빨리 말을 하는데 뭔가 시끄러웠다. ~ 이래서 이태리계는…. 그래도 이곳 여점원은 친절했다. -,-a 위의 구성이 거의 36 CHF정도 ?

6:00시쯤 식사를 마치고 배가 고파서 호텔 부근의 COOP에 들리기로 했다. 역시 COOP이 짱이다.

 

  

앞으로 생사고락을 같이 할 스위스 우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