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2010 스위스

[2010/09/28] 몽틔뢰 - 베른 - 제네바 (2)

콜러스 XXII 2010. 11. 11. 23:42

 

 

가식적으로 사색하는 포즈도 취해봤다. ㅋㅋ

 

  

뭐 바이런 정도의 고뇌는 없지만. ㅎㅎ

 

  

내부는 순서가 잘 표시되어 있어서 방향만 잘 타면 전부 돌아 볼 수 있을 듯 했다.

 

 

  

일본의 성과는 달리 이쪽은 전부 돌로 계단과 복도로 이루어져 있어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없었다.

 

  

조금 높은 곳으로 올라와 보니 저 멀리 몽틔뢰가 보였다.

 

  

내부에는 사람이 살기에 필요한 대부분의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었다. 성이라 당연한가...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었다.

 

 

  

어느 정도 가면 전망탑이 나오는데 (오르는데 경사가 높은 계단을 3번 정도 올라 갔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너무 좋았다.

 

 

  

건너편 프랑스도 보인다. ㅋㅋ

 

 

다른 방으로 가보니 영어로 가이드가 열심히 설명 중이었다. 참고로 스위스 관광청 홈페이지에 가보면 시옹성 한국어 가이드가 MP3로 녹음되어 있는데

 

http://www.myswitzerland.co.kr/mp3/

 

준비는 했으나 시간이 없어서 이용 하지는 않았다.

 

  

군데군데 교수형을 했던 줄도 많이 보였다. 대충 돌아 보고 나오려니 중국 단체 관광객들이 들어오기 시작 했다. 11:10분경 빨리 나가기로 했다.

 

  

바이런의 비애를 느낄 틈도 없이 빨리 보고 왔지만 버스에서 되돌아보니 쓸쓸해 보였다. 버스를 호텔 바로 앞에 내려서 호텔로 걸어 가기로 했다.

 

 

  

잠시 뒤 호텔에서 짐을 찾아 나왔다. 상대적으로 그렇게 비싸지도 않지만 나름 좋은 기분을 가지고 떠나게 되었다.

 

  

시간이 얼마 없으므로 서둘러 역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