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about of my life

2014년 또다른 새해를 맞이 하며...

콜러스 XXII 2014. 2. 1. 01:34


 

설날늘 하듯이 나들이를 시작했다. 잠시 온천을 다녀온 뒤 경복궁으로 GOGO~ (오늘은 공짜니깐~)

 

마침 헝가리 왕실 보물전을 하고 있었다. 예전 글니깐… 93년도에 방문 했을 때는 공산화를 막 벗어 났을 때의 헝가리 분위기였던 지라 크게 기억은 나지 않고 밴츠 할머니 운전사만 생각나는 그저 그런 나라였다.

 

그래도 사진 몇 개 가져 왔다. 예전에 전부 가본 곳이긴한데이렇게 아름다웠던가. (아이폰 4라 구리네..)

 




 

이 주변에 레스토랑이 하나 있었던 것 같은데간만에 헝가리 다녀옴. ㅋㅋ

 

잠시 경복궁을 나와서 삼청동 시립 현대 미술관쪽으로미술관 야외에 설치된 작품이 하나 있는데

 


 

여름엔 별론데 겨울이면 반드시 가야겠다. 의자가 따뜻했다. (@_@) 앉으니 갑자기 자고 싶어졌다.

 

최종 목적지는

 

 

뭐 부페 리뉴얼(ARIA) 했다고 해서 살펴보러 갔다.

 

근데 라세느에 비해 미묘하네. 디저트에 멜론이 나온다는거 빼고는 그렇게 특색있어 보이진 않았다. 스시는 연어알, 오토로정도 주는데 나름 괜찮았으나 사시미는 안습.~ 전복 구이가 제공되는데 라세느의 랍스터보다는 약해보인다. 글고 하몽을 배에 감싸주는 쎈스… @@ 하몽도 질기고 배도 딱딱해서 누구 머리에서 나온 아이디어인지 ㅠ.ㅠ 이걸 먹으라고 만든건지무조건 단 과일이면 된다고 생각 했나 보다. 부드러운 과일에 감싸야 입안이 즐거워 지는데... 샐러드는 무난했고 구이도 나름 무난했다. 인도코스가 좀 있는데 그렇찮아도 배부른데 많이는 못먹었다. 할말은 많지만 이만 줄여야 겠다. 아직은 라세느 > 아리아 정도 된다. 대신 나름 컨셉이라 클래식 음악이 계속 나왔다.

 

근데 환구단의 조명 쎈쓰도 뭐랄까불쌍하달까.

 

 

부다페스트와 비교 하자니 한숨이그러고 보니 오늘도 다 지나갔네.


아시는분 페북 보다가 좋은 글이 있어서 퍼왔다.


The challenge of leadership is 

to be strong, but not rude; 

be kind, but not weak; 

be bold, but not bully; 

be thoughtful, but not lazy; 

be humble, but not timid; 

be proud, but not arrogant; 

be confident, but not arrogant;

have humor, but without folly.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