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about of my life

분당 서현의 Fisher's Market을 가봤더니...

콜러스 XXII 2007. 2. 5. 11:44

 

서현역에 있던 VIPS 자리에 Fisher's Market이란 것이 생겨서 방문해 봤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2만 3천 정도...

 

내부에 구조를 보면 공간의 한계로 인해 약간 불편했다. 내가 보기엔 원래 그 건물에 그 층은

 

식당할 자리가 아닌데... 암튼 기존에 가보았던 곳과 과연 얼마나 틀릴까 ... 기대로 가봤다.

 

먼저 공간적인 예기를 하자면 이전 VIPS는 샐러드 바가 어차피 작아서 한 공간내에 있어서

 

Access가 편했는데 이번엔 음식을 가져오는 곳이 두군데로 나뉘어 졌다.

 

가지러 가는데 가운데 손님들어오는 곳을 계속 지나쳐야 했디 때문에 무척 조심 스러워야 했다.

 

음식은 ... 음... 그져 그렇다. 스시는 몇개 없고 주로 롤만 많았다. 오뎅과 해산물 사브사브도 평범.

 

은행 구이도 있었는데 별로 않좋은걸 쓴 모양이다. 내가알던 맛이 아니다. (통조림인가..)

 

새우구이와 조개 구이는 그런데로 먹을만 했다. 스파게티 종류가 몇개 있었고

 

문제는 연어. 그릇에 담을려고 보니 부스스 깨어졌다. OTL 이런연어 첨본다. 레몬 소스도 없이

 

그냥 레몬 조각만 있었다. (어쩌라고 !!) 샐러드는 VIPS와 비슷한 구성. 아 해조류 비빔밥은

 

그런데로 괞찮았다. 나머진 평범 그자체. 직원들의 서비스는 괞찮았지만 문제는

 

가격대비 성능이 좋지 못하다. 차라리 바이킹에 가겠다. 가격도 싸고 성능도 좋고... 

 

두번은 가지 않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