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2010 스위스

[2010/09/23] 취리히 - 바트라가츠 - 루체른 (2)

콜러스 XXII 2010. 10. 10. 22:56

 

 

전형적인 서양의 리조트가 있는 시골 분위기 이다. 날씨는 약간 쌀쌀 했는데 햇볕은 뜨거웠다.

  

 

 

이런 분위기를 지나다 보면 만화 하이디의 배경 중 하나인 도르프바트가 나왔다.

 

  

여행 안내사진과는 약간 다른 느낌이 드는데 지금은 여행자 안내센터가 된 듯 했다. 산을 끼고 돌아

 

  

조금 더 가면 다리가 나오고

 

  

조금 더 가다 보면 타미나테름이 나왔다.

 

  

호텔 뒤에 있는 이건 뭐였을까

 

  

사실 길을 잘못 들어 뒤쪽으로 갔는데 호텔로 들어 가도 될 뻔했다.

 

  

9:10분경 온천에 왔다. 우리는 조조 할인을 위해서 11:00에 나오는 걸로 했다. (내부 사진은 당연히 찍을 수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들어 갔다.)

 

다음은 사진대신 구조를 그려보았다. 가본 온천의 대부분이 탈의실(수영복) -> 옷장(열쇠) -> 입욕의 순서로 되어 있었다.

 

  

처음 들어가본 유럽의 온천. 이쪽은 휴식의 개념과 치료의 개념이 좀더 강화된 듯 해 보였다. 대부분의 할머니 할아버지들. (동양 쪽도 그렇기는 하지만….) 탕은 완전한 수영 시설3개 정도에 사우나가 1개 있었다. 작은 탕은 5개쯤? 사우나 중간에 잠시 폴란드 여자애가 오더니 말을 붙이기 시작 했다. -,- 별 예긴 없고 그냥 잡다한 것들만 예기를 나누었다. 스위스에서 일하고 있고 자주 이곳에 온다고… @.@

 

물 온도는 약 32~ 37도사이의 미지근한 물이었다. 수온이 감질 맛 나서 쩝~ 동양사람은 우리들 뿐이라 눈에 확 띄었을 것이다. 간혹 차이나라는 말도 들리고새로운 경험이었다.

 

이곳의 특징은 일단 탕을 나와 밖으로 간다면 무료로 따뜻한 타월을 덮어 준다는 점이었다.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그런데 조조할인 때문에 빨리 나와서 뭔가 감질 맛이 났다.

 

11:00경 온천을 나와 역으로 향했다. 이번엔 버스로 이동을 했다. 11:32분 취리히 행 기차를 타고 돌아 왔다.

 

  

가면서 제법 해가 떠서 안개는 거의 없었다. 가면서 고성이 보이길래 찍어 보았다.

 

  

Walen 호수 건너편에 있던 집도 잘 보였다. 시간만 많았어도 리히텐슈타인에 가보고 싶었는데...

 

  

12:48분 취리히에 도착해서 호텔에서 가방을 찾아서 다시 돌아 왔다. 낮에 본 취리히의 역이다. 설렁하네.

 

  

다음은 온천 돌아 와서 몇컷이다.

 

  

우리가 묵었던 호텔.

 

  

호텔 바로 옆엔 니더도르프 거리가 있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가보지는 못했다. 다음은 취리히 중앙역 앞이다.

 

  

1:35분 루체른으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2 25분경 루체른에 도착해서 호텔로 향했다. 예예전 왔을 때 아름다운 루체른을 기억 하며 로이스 강변을 따라 호텔로 걸어가는데 꽤나 멀었다. ~ 다음은 역에서 호텔로 걸어 가는 분위기

 

  

약간은 평범해 보인 거리였다.

 

 

 

 

3 15분경 체크인을 하고 방에 들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