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가을 스위스 여행기 링크 작년에 개인적으로 너무 고생을 했던 지라 추석 연휴(엄밀히 말하자면 연휴 + 휴가)에 충동적으로 스위스에 다녀 왔습니다. 혼자 가려다가 얼떨결에 어머님과 동생이 함께 가게 되었네요. 사진을 찍는 취미가 없어서 비록 잘 찍지는 못했어도 저의 발걸음이 닿았던 곳들이라 다시 봐도 새롭네요. 예전.. 여행사진/2010 스위스 2011.05.29
[스크랩] 지난 추석에 스위스 다녀온 소박한 여행기 입니다. 올 한해는 개인적으로 너무 고생을 했던 지라(물론 아직도 계속 바쁘네요. ㅠ.ㅠ) 지난 추석 연휴(엄밀히 말하자면 연휴 + 휴가)에 충동적으로 스위스에 다녀 왔습니다. 혼자 가려다가 얼떨결에 어머님과 동생이 함께 가게 되었네요. 사진을 찍는 취미가 없어서 비록 잘 찍지는 못했어도 저의 발걸음이 .. 여행사진/2010 스위스 2010.11.17
[2010/09/29] 제네바 - 인천 (3) 내부는 잘은 모르겠지만 여기까지는 하코다테 국내선 정도 되어 보이는 크기였던 듯하다. 다음 문으로 들어 가면 왔던 곳으로는 못나온다. @.@ 뭐 이런 시스템이… 비행기를 기다리는 곳에는 다행히 노트북을 연결 할 수 있는 전기 플러그가 있어서 PSP로 비행기가 올 때까지 심심하지는 않았다. 15:30분.. 여행사진/2010 스위스 2010.11.17
[2010/09/29] 제네바 - 인천 (2) 발레르 광장으로 향했다. I’lle 시계탑이 아닐까. 발레르 광장을 통해 시내 메인 거리로 향했다. 거리 입구에는 100년 이상 된 초콜렛 가게가 있었다. 그 이름은 Du Rhone. 여기서 초콜렛 꽤 많이 구입했다. 마카롱도 ^^ 먹고 가려고 했으나 혹시나 집으로 물건너 가지고 와 봤으나 좀 많이 녹아 있었다. ㅠ... 여행사진/2010 스위스 2010.11.17
[2010/09/29] 제네바 - 인천 (1) [2010/09/29] 이번 여행의 마지막 아침이 밝았다. 그간 아들 따라다니느라 고생하신 어머님은…… 아직도 피곤하지 않으신 듯 했다. ㅎㅎ 7시경 아침식사를 하러 내려 갔다. 같은 2성인데도 취리히와는 너무 차이가 났다. 절대 나쁘지 않은 식사를 제공하고 있었다. 물론 별도로 지불은 해야 겠지만… 마지.. 여행사진/2010 스위스 2010.11.17
[2010/09/28] 몽틔뢰 - 베른 - 제네바 (8) 조금 더 가보니 연방 의사당이 나왔다. 우리나라의 국회와 달리 밖은 경비병도 안 보이며 좀더 시민과 가까워 보인다. 주변엔 길거리 체스판이 있었고 누구나 말을 옮길 수 있었다. 17:20분경 역으로 돌아 왔다. 제네바행 기차를 타기 위해서이다. 다음은 베른에서의 경로이다. 주변 마트에서 저녘 거리.. 여행사진/2010 스위스 2010.11.12
[2010/09/28] 몽틔뢰 - 베른 - 제네바 (7) 곰은 베른의 상징이라는데 애처롭게 보이는 건 나만의 생각일까. 그래도 가까이에서 보니 귀여웠다. (OㅅO). 잠시 곰돌이 재주를 보고 장미공원으로 향했다. 16:13분경 장미공원에 도착 했다. 왼쪽 길인데 의외로 경사가 높았다. 장미철이 아니므로 공원자체는 별로였는데 그곳에서 바라본 베른 구 시가.. 여행사진/2010 스위스 2010.11.12
[2010/09/28] 몽틔뢰 - 베른 - 제네바 (6) 종종 시계가 붙은 건물이 많이 나왔다. 스위스 답다는 것인가. 간간히 시장이 보이는데 물건가격은 COOP이랑 비슷한 듯 했다. 블랙 배리를 사서 저녘에 먹기로 했다. 각 도로들은 근대 유럽 영화에서 보이던 전형적으로 쭉 연결된 집들이 있었다. 대부분의 건물들은 다음과 같은 분위기였다. 다음은 안.. 여행사진/2010 스위스 2010.11.12
[2010/09/28] 몽틔뢰 - 베른 - 제네바 (5) 13:32분경 많은 경치들을 보고 있자니 기차는 어느덧 Zweisimmen에 도착했다. 골든라인의 비 공식적인 마지막 구간이다. 여기까지의 느낌은…. 몽틔뢰 부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만족 할만한 경치가 나왔다. 단점은 그 동안 워낙 많은 기차를 타서 약간은 지루한 정도? 다음부터는 기차를 많이 타지 말아야.. 여행사진/2010 스위스 2010.11.12
[2010/09/28] 몽틔뢰 - 베른 - 제네바 (4) 기차는 많은 역을 지나고 있었다. 시골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이전에 많은 경치들을 봤는지 아직은 그저 시골 기차 달리는 느낌이 들었다. 산세가 남쪽보다는 확실히 부드러워 보였다. 어느 정도 오니 저 멀리 간간히 설산이 보이기 시작했다. 오호... 골든 ? ㅋㅋ 아기자기한 시골역사도 많이 있었다. .. 여행사진/2010 스위스 2010.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