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수다

2011년 3월6일 Twitter 이야기

콜러스 XXII 2011. 3. 6. 23:59
  • 킹스 스피치를 보았다. 말더듬이 왕자에서 영국을 구해낸 조지 6세의 이야기 인데 재미있게 보았다. 영화 분위기는 예전 고스포드 파크(같은 영국이라 그런가) 분위기가 많이 났다. 후천적 장애는 심리적 요인에 의해 언제든지 고쳐질수 있음을 반증하느걸까.
  • 하지만 나에게는 작년 영화중에는 블랙 스완, 인셉션이 더 재미 있었다.
  • Here After. 감독 안한다더니 잘만 만들어내는 클린트이스트우드표 영화다. 죽음에 대한 3가지 이야기(죽은자, 죽은자를 보는자, 죽은자를 보고 싶은자)가 마지막에는 연결고리를 찾으면서 마무리 짓는다. 주제는 무거우나 플롯은 그나마 가벼워 좋았다.
  • 흠... 빌횽 캘리포니아 교육재정난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http://www.thegatesnotes.com/TED/Speakers-Topics/Bill-Gates/Bill-Gates-TED2011-video 정말 심각한가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