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수다

2011년 3월21일 Twitter 이야기

콜러스 XXII 2011. 3. 21. 23:59
  • 왠만하면 국내 가요 프로그램은 보지 않는다. 그런데 얼마전 [나는 가수다] 라는 프로그램을 보기 시작 했는데 가수 개개인의 열정과 재능, 성격을 엿볼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다. 개인적으로 나는 그들에 대한 평가는 내리고 싶지 않다.
  • 비록 발라드, 트롯트를 별로 좋아 하진 않지만 그들이 불럿던 것들은 들을만 했다는 것이다. 그들의 음색으로 재 해석을 했으므로 간만에 보는 열정적, 쪼그라듬의 무대였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락음악을 좋다. 마지막 등수라고 실력이 없는게 아니다.
  • 경쟁 구조가 되어서 순기능과 역기능을 한거번에 보는거 같아 씁쓸하네. 그기에 한국적 [정] 혹은 [좋은게 좋은거야]라는 마인드가 겹쳐서 더욱 좋지 않아 보였던거 같다. 결국은 가수 본인들 보다는 주변인들이 프로그램을 그렇게 만든 요인이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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