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2012 강원도

2012/08/14 - 2

콜러스 XXII 2012. 8. 15. 02:32

 

실내를 나와서 공원으로 향했다. 출발 전 까페에서 시원한 음료수 하나 사서 나왔다.

 

 

몰랐는데 하슬라는 강릉의 고구려 옛 지명이라고 한다. =,= 그리고 공원의 전체 지도 정도는 제공 했으면 하는 바램이었다.

 

 

허브나라는 자연속의 인공적 미를 조화롭게 강조한 반면 이곳은 자연속에 미술을 설치함으로써 작품과 보는 사람과 함께 그 속에 녹아 들어가게 한 맛이 있었다. 언덕 위에 있다 보니 자꾸 바다를 보게 되었다.

 

 

군데군데 설치된 전시품들. 마치 보물찾기 느낌이 났다.

 

 

소나무 정원은 거닐기 좋게 길을 만들어서 발이 편했다.

 

 

군데 군데 석조 작품도 있었다.

 

 

다른 곳으로 통하는 통로 입구.

 

 

쇠똥으로 만든 작품도 있었다. 여러 가지 실험적 작품들이 있어서 재미있었다.

 

 

매달린 자전거.




 

인상적이었던 날개 조각.

 

 

중간중간 작품들은 직접 만져보거나 앉을 수 있게 해두었다. 팩맨 ?!

 

 

11 50분경 점심먹으로 뮤지움안에 있는 식당으로 갔다. 귀찮기도 하고 횟집도 뭐 별거 있냐고 생각이 들어서 이곳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주문한 것은 버섯비프볶음밥. 아 평범하다. 가격빼고. ㅋㅋ

 

 

의외로 양이 많았다.


 

강원도에서 몇 번 된장국을 맛보았는데 많이 짜지 않아 좋았다. 후식으로 나온 칡차.


 

 

실내는 다음과 같았다.

 



 

12 31분 안흥찐빵마을로 향하기 위해 서둘러 강릉을 빠져 나왔다.

 

 

근데 실수로 안흥이 아닌 원주시내를 먼저 검색했었다뭔가 분위기가 이상하더라니… 30분 다시 되돌아 가야 했다. =3=

 

3 48분 찐빵마을 부근에 왔는데 분위기가 뭔가 이상했다한우마을처럼 뭔가 줄지어 있는 줄 알았는데 길을 잘 몰라서 그런지 마을 군데 군데 찐빵집이 있었다국도변이라 천천히 갈수도 없고 밤에 비온다고 해서 가다가 눈에 보이는 곳에 들어 갔다.

 

 

따끈한 찐빵을 먹어보니 맛있었다. 어떤 사람에게는 심심하다고 할 수도 있겠다.

 

 

4시 집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사실 안흥으로 들어가는 길이 또 나름 재미 있었고 뷰도 좋은 곳이 몇 개 있었다. 이쪽도 몇 개의 뷰포인트가 있었으면 어떻까 생각 했다.

 

6 10분경 집으로 돌아 왔다. 다음은 여행 동안 지른 주전부리.

 


 

다음은 소요비용이다.

 

항목

가격

고속도로 통행료

17000

주유비

44083

간식

35600

관람료

13000

점심

22000

팬션 (x2)

500000

 

 

631683

 

이번 여행은 시원하게 잘 보낸 것 같다. 동네로 돌아오니 덥다. .

 

강원도 다음엔 좀더 깊이 알아가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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