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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을 보고 왔다.

콜러스 XXII 2012. 12. 16. 01:11


반지의 제왕이 나온지 어언 10여년이 지났다. 아직도 이 영화는 개인적으로 참으로 [시]적으로 

보이는 영화이다. 


이번에 나온 [호빗]은 사실 책으로는 분량이 1권이다. 그래서 좀더 상세히 표현할수 있으리라.

확장판이 나오려면 4년이 지나야 하는 작품이다. (@.@)a


아직도 [반지의 제왕]은 내게 감동을 안겨주며 이번 [호빗]은 약간은 프리퀄 느낌이 났다. (당연 프리퀄이긴하다.)



간달프가 말했듯이 늘 역사를 바꾸는 것은 영웅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로 이루어 진다는 점을 잘 보여 준다.





이번에도 간달프의 마법전사 능력은 빛을 발했다. 


일부 리소스 우려먹기는 눈에 띄지만 너무도 반가웠던 영화였기에 전혀 지루함이 없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영화의 남우 주연상은 골룸이 아닐까한다. 표정연기가 너무 좋다.


이제 1년 남았네. 영화 자체의 플롯은 [반지의 제왕]과 많이 흡사하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8/10 점 정도 되겠다. 


오늘 오는 김에 서점에 들려 책을 샀다. 이번엔 1년이 남았으니 반드시 읽고 말겠다는 다짐을 했다. ㅎㅎ



목차를 보니 1편은 약 190페이지 정도 된거 같다. 1년동안 그기 까지는 볼려고 노력하고 싶다. 


삼성동은 언제나 사람이 많네. 날씨가 많이 풀려서 그런가 보다.



예고편으로 본 레미제라블은 어떨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