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용맹한 마음(?) 정도 되는데 가슴 훈훈한 하지만 슬픈 게임을 만난거 같다.
프로젝 중간중간 조금씩 했는데 벌써 엔딩이라니...
스샷 자체가 스포일이 될지 모르지만 마지막 엔딩에서 눈물이 핑돌았다.
독일인 남편과 부인이 프랑스인 부부, 그리고 부인의 아버지, 아들, 그리고 전쟁 ... 조금은 스토리가 그림이 그려지는 부분이지만 신선하고도 장대한 드라마가 되었다.
음악은 너무나도 적절히 쓰여서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장엄하게 다가왔다. 일로인한 스트레스가 힐링되는 느낌이다. 오랫만에 보는 훌륭한 반전 게임이었다.
역시 전쟁은 사람을 미치게 만들며 많은 것을 사라지게 만든다.
한글번역이 되면 좋겠지만 영어도 그렇게 어렵지 않아 부담이 없었다.
그나저나 주말에도 일해야되네... 올해는 넘 바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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