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회사 회식으로 [블루밍 가든]에 다녀왔다. 판교 아브뉴 프랑에 있는 지점을 다녀왔다. 본점은 어떤지 모르겠다.
가게 분위기는…. 무난했다. 다만 아쉬운 건 좀 어두워서 사진이 잘 안나옴. ㅋ
나온 음식은 더 있는데 먹느라 몇 개 빠졌네. 메뉴 이름은 좀 길어서 전부 모르겠다. 일단 새우, 오징어 튀김부터~.
맛은… 튀김이 좀 눅눅 했다. 다음은 샐러드.
맛은 무난했다. 역시 이곳은 식전 빵이 맛있네. ㅋㅋ 루꼴라 피자는 미묘하네.
일단 치즈량이 절대 부족하다. 마게리따도 같이 시켰는데 치즈맛보단 도우맛이 더나다니… OTL 뭔가 부족하다. 피자도 일단 실망.
봉골레도 맛은 평범했다.
다음은 성게알 파스타.
성게맛이 좀더 많이 났다. 블루밍가든에서 나름 밀고 있는 두가지 성게알 파스타와 꽃게 파스타. 둘 다 소스가 좀 달달했다. 실제 그런 건 아니겠지만 토마토 소스에 코코넛 성분이 좀 들어가 있는 듯이 달고 고소했다.
꽃게가 파스타를 토하네 ㅋㅋ 해물 파스타도 무난했다.
다음은 소시지 파스타.
리조또도 시켰다.
역시 평범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맛이었다. 내 취향엔 바로 앞에 있는 OLA가 더 맛있었다. 같은 계열사인 [부쳐스 컷]은 다른 등급의 스테이크집에 비해 좀더 나은 맛이었는데 [블루밍 가든]은 좀 아니네.
소스는 간이 좀 약했고 치즈는 부족했다. 쩝~ 가격 대비 재료와 맛에서 10% 부족하달까...
일단 내입맛 엔 앞집 OLA에 한표 !! 이쪽이 훨 나은듯. 재료도 풍부하고...
담엔 OLA리뷰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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