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가] ... 멋진 추억을 불러 일으켰다.
나도 X세대라고 불렸던 시절 ... 그때 길바닥에서 많이 흘렀던 노래들을 듣고 있자니 감회가 새롭네. 정작 90년대 말에서 2000년 중반까지는 국내에 없었다보니 몰랐던 노래와 그룹도 꽤 있었다.
사실 그시절 난 [서태지]팬이었다. 조금더하자면 [Next]정도. 마이너하게는 [주주클럽]이 있었던거 같다.
20대와는 다른 40언저리 사람들의 노래와 몸짓... 이제는 열정에서 여유로 다가왔다. 당사자들은 감격스러웠을 것이다.
터보 : 바빠서 준비를 덜한것 같다. OㅅO
김현정 : 아직도 폭팔적이다. 여전히 =O=
바다 : 현역이라... 말이 필요 없음... =,.=b
슈 : 오히려 아줌마때가 더 푸근하달까. 재발견. @_@
인생에서 열심히 쌓은 것이 많이 있다면 감격도 많아 지는 걸까. 근데 난 늘 앞만 바라보면서 살아 와서 그런지 별로 생각나지 않네. 그래도 뒤를 보고 싶지는 않다. 지금과 내일이 좋으니까.
암울한 연말 이번 [무도] 기획은 조미료같다.
며칠남은 올해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고 잘 정리해야 겠다.
[담주 2부 뒤에 다시...리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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