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8] 몽틔뢰 - 베른 - 제네바 (3) 다음은 역으로 걸어가는 길이다. 지난 밤에는 몰랐는데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의 건물들이 조금씩 다른 양식을 가지고 있었다. 다음은 어제 저녘 맛있었던 바게뜨를 팔던 역앞의 COOP이다. 다녀본 COOP중 제일 작은 규모를 보이고 있었다. 거의 편의점 수준이었다. 기차 시간 약 30분전에 역에 도착 했.. 여행사진/2010 스위스 2010.11.11
[2010/09/28] 몽틔뢰 - 베른 - 제네바 (2) 가식적으로 사색하는 포즈도 취해봤다. ㅋㅋ 뭐 바이런 정도의 고뇌는 없지만. ㅎㅎ 내부는 순서가 잘 표시되어 있어서 방향만 잘 타면 전부 돌아 볼 수 있을 듯 했다. 일본의 성과는 달리 이쪽은 전부 돌로 계단과 복도로 이루어져 있어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없었다. 조금 높은 곳으로 올라와 보니 저 .. 여행사진/2010 스위스 2010.11.11
[2010/09/28] 몽틔뢰 - 베른 - 제네바 (1) [2010/09/28] 스위스를 돌아 다니면서 제일 느긋한 마음으로 아침을 맞이 하게 된 Montreux에서의 해가 밝았다. 밤에 왔을 때는 몰랐는데 레만호를 끼고 아침 분위기를 맞으니 기분이 상쾌해 졌다. 8시경 아침식사를 하러 식당에 내려가보니 오래된 호텔이니 만큼 뭔가 고풍스러웠다. 높은 천정, 고요한 아침.. 여행사진/2010 스위스 2010.11.11
[2010/09/27] 체르맛 - 마테호른 - 로이커바트 - 몽틔뢰 (6) 스위스 오면서 가장 넓은 화장실이었다. 세면대 옆은 변기가 아니라 발씻는 곳인듯. 꽤나 분위기 좋았다. 저녘을 먹고 잠시 밖을 둘러 보기로 했다. 호텔 옆에 카지노가 있었는데 별로 들어갈 마음은 나지 않았다. 다음은 시장 광장(Place du Marche)인 듯싶다. 아침에 다시 방문해 보니 무슨 콘서트 준비도 .. 여행사진/2010 스위스 2010.11.08
[2010/09/27] 체르맛 - 마테호른 - 로이커바트 - 몽틔뢰 (5) 15:40분경 온천입욕을 시작했다. 원래 시간 제한이 있는데 오후 늦게 가면 계속 있을 수 있었다. 뒤의 경치를 바라보며 온천을 하고 있자니 일본과는 다른 분위기였다. 그 쪽은 주로 유황 화산이고 이쪽은 병풍 같은 풍경이 이었다. 첫날 방문한 바트라거츠쪽이 온천 시설면에서는 더 나았.. 여행사진/2010 스위스 2010.11.08
[2010/09/27] 체르맛 - 마테호른 - 로이커바트 - 몽틔뢰 (4) 햇빛을 받은 풍경을 계속 지나쳤는데 풍경이 어제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St. Liklaus 역을 지나자 완연한 가을날씨에 약간은 더워지기 시작했다. 어제 찍었던 다리를 다시 찍어 보았다. 오후 1:47분경 Visp에 도착했다. 다음은 기다릴 동안 찍어본 역 분위기 이다. 스위스 대부분의 역사에서.. 여행사진/2010 스위스 2010.11.08
[2010/09/27] 체르맛 - 마테호른 - 로이커바트 - 몽틔뢰 (3) 햇빛이 가까우니 따뜻하면서도 쌀쌀한 날씨는 누군가의 속마음처럼 변덕스러웠다. 솜이불 위를 마구 걷고 싶어 졌다. 다음은 스위스 방향의 엑스트라 봉우리들 (?) 사실은 이름을 모르겠다. 사람이 많지 않아 좋았다. 10:45분경 하산을 시작했다. 마음 같아서는 까페에서 쉬고 가고 싶지만 다음을 기약.. 여행사진/2010 스위스 2010.11.08
[2010/09/27] 체르맛 - 마테호른 - 로이커바트 - 몽틔뢰 (2) 올라가다 보니 더 이상은 계속 올라가고 싶어져서 그만 내려오기로 했다. 9시쯤 다시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왔다. 이곳에서 다시 5분간 고민했다. 이곳에 와서 눈도장이 아쉬웠다. 그래서 표를 끊고 그냥 올라가기로 했다. 그날만 적어도 4번은 마음을 바꾸었다. 날씨가 문제였다. 중간 지점인 Furi까지.. 여행사진/2010 스위스 2010.11.08
[2010/09/27] 체르맛 - 마테호른 - 로이커바트 - 몽틔뢰 (1) [2010/09/27] 아침 6시쯤에 일어나 보니 역시 하늘은 구름이 많이 끼어 있었고 밤새 눈이라도 내렸는지 동네가 눈으로 덮여 있었다. 일정은 마테호른, 로이커바트 온천, 몽틔르였는데 마테호른을 오르지 않고 온천으로 바로 갈까라고 생각도 해보았다. 아 오늘도 눈만 봐야 하는가~ 호텔의 아침식사는 호.. 여행사진/2010 스위스 2010.11.08
[2010/09/26] 인터라켄 - 체르맛 (8) 오후 9시경 돌아 와서 다음날 준비를 했다. 간만에 들른 체르맛. 오늘뿐이라 조금 서운했다. 오늘 다녀본 Zermatt경로는 대충 다음과 같다. 오늘 쓴 비용은 대충 다음과 같다. 항목 비용 (CHF) 인터라켄 호텔 (2박) 300 물 + 초코렛 11.5 마카롱 16 점심 샌드위치 28.2 ??? 12 맥주 14.7 저녘 샌드위치 34 여행사진/2010 스위스 2010.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