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6] 인터라켄 - 체르맛 (7) 중간 중간 여러 나라에서 온 관광객들이 있었는데 그날따라 우크라이나 혹은 러시아쪽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이런 골목들이 끌린다. ㅎ~ 시계가게도 있었다. 뭐 이런 건 나의 관심 밖이다. 다음은 저녘을 준비하기 위해 들린 빵집이다. 어차피 COOP은 문문 닫았을 테니 이곳.. 여행사진/2010 스위스 2010.11.01
[2010/09/26] 인터라켄 - 체르맛 (6) 흐려서 산이 보이지 않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보이는 것이 별로 없었다. 짐을 대충 정리하고 밖으로 나왔다. 다음은 마테호른 전망 포인트를 찾기 위해 걸어간 경로이다. 곳곳에 작은 빵집과 쵸콜렛 집이 있었다. 중간 중간 오래된 집들도 아직 남아 있었다. 우리나라 같으면 리조트 만든다고 전부 허물.. 여행사진/2010 스위스 2010.11.01
[2010/09/26] 인터라켄 - 체르맛 (5) Brig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많이 내렸다. 기차는 Visp을 지나 Zermatt쪽으로 향했다. 중간중간 다리가 많이 있었다. 해도 없이 오후 늦게 도착하려 하다 보니 많이 어두워 졌다. 다음은 달리는 기차에서 찍은 사진 (^^)/ 계곡과 폭포도 많았다. 계곡은 딱 한국에서 많이 보던 곳 같았다. 이젠 평범해 보이려나. .. 여행사진/2010 스위스 2010.11.01
[2010/09/26] 인터라켄 - 체르맛 (4) 다시 기차 한컷. 몇 시간 만에 맛보는 청정 공기를 들이키니 아주 상쾌 했다. 잠시 뒤에 열차는 Zermatt으로 향했다. 지나가다 본 푸르카고개 증기기차 대기소가 보였다. 다시 설산과 초원의 조화가 보였다. 우리나라에서는 무슨 리조트 같은 곳에 가면 보이는 것들이 여기서는 그냥 사람 사는 곳이라니.. 여행사진/2010 스위스 2010.11.01
[2010/09/26] 인터라켄 - 체르맛 (3) 인터라켄 수준은 아니지만 나름 몇 가지 장관이 나타났다. 산을 계속 오르자 약간은 Glacial 느낌이 났다. =,= 얼마지 않아 눈 속을 달리게 되었는데 눈이 많이 부셨다. 저 가족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구름이 산에 걸쳐 있었다. 기차는 중간중간 멈추는데 이유는 풍광을 보여 주느라 그런 것이 아니.. 여행사진/2010 스위스 2010.11.01
[2010/09/26] 인터라켄 - 체르맛 (2) 앉은 자리에서 식사를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테이블은 넓었다. 다음 그림은 접힌 모습이고 펼치면 이정도? 빙하특급을 예약했는데 한가지 실수가 있었다. 1등석은 대부분 식사 옵션을 넣어서 예약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우리들은 비용 아끼느라 샌드위치로 대체했던 것이다. 앞으로 2~3시간 동안 다.. 여행사진/2010 스위스 2010.11.01
[2010/09/26] 인터라켄 - 체르맛 (1) [2010/09/26] 아쉬웠던 융프라우. 다음엔 “반드시”라는 마음을 가지고 체르맛으로의 일정이 시작되는 날이었다. 스위스 여행 중 가장 긴 경로를 가지는 오늘 일정은 제정신 가진 여행자라면 이런 경로 잘 선택하지 않을 수 있지만 어쨌든 빙하특급을 타고 싶어서 무리한 여정을 만들었었다. (다시 말하.. 여행사진/2010 스위스 2010.11.01
[2010/09/25] 인터라켄 (5) 16:33 잠시 마나 정들었던 라우터부룬넨을 뒤로하고 인터라켄 동역으로 향했다. 16:54분 동역에 도착하니 슬슬 배가 고파졌다. 사실 하루 종일 거의 굶다시피 하다 보니 이번엔 현지 식당을 이용해 보기로 했다. 찾아 간 곳은 가이드에 나와 있는 샬레. 참고로 이곳은 호텔에 딸린 식당이라 그런지 팁을 .. 여행사진/2010 스위스 2010.10.23
[2010/09/25] 인터라켄 (4) 비가와서 깨끗해 보이는 거리. 마을마다 보이는 교회. 저절로 안식일을 지키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다. 버스를 타고 10여분 폭포앞에 도착했다. 폭포입구. 폭포로 향하는 길은 조용한 산책로 같았다. 이곳에는 총 10개의 폭포를 볼 수 있는데 여행가이드에는 시간이 없다면 폭포 리프트를 타고 폭포 6.. 여행사진/2010 스위스 2010.10.23
[2010/09/25] 인터라켄 (3) 그저 하얀 것은 눈이고 검은 것은 집 일뿐. 작게 줄여보니 약간 흑백사진 삘도 나네. 13:20분경 다시 도착했고 13:25분경 라우터브룬넨으로 향했다. 음.. 우선 경로상의 경치를 보자면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라우터 부룬넨쪽을 더 쳐주고 싶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그럴 수 있으나 중,근거리는 이쪽이 더 경.. 여행사진/2010 스위스 2010.10.23